[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킨텍스는 지난 9월 12일 화장품 전문지 및 일간지 등 30여개 매체 기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시회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의 개최 개요와 개최 10년차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동시개최·부대 행사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뷰티전시회로서 도약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의 국내 대표 참가업체(주식회사 셀리턴)의 전시회 참가를 통한 수출 성공사례, 중국 참가업체(화하미풍 화장품기술센터)의 중국 화장품 시장 개황소개 및 일본 참가업체(로얄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뷰티트렌드 및 한국 소비자 대응전략과 참가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뷰티시장 발전의 디딤돌,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올해 10회차를 맞이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사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해외 19개국에서 60개사, 100부스가 참가를 확정하였으며 10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 킨텍스와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공식 협찬사로는 아모레퍼시픽, 주식회사 셀리턴, 아미코스메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 러시아 최대규모 드럭스토어 왓슨스,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T Mall을 비롯, 전세계 30개국 200개사 이상의 해외 초청 바이어를 비롯 해외 바이어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10월 11일~12일 양일간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및 해외의 유망한 화장품 · 뷰티기업 및 전문가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참가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전세계 약 5만명의 주요 산업 관계자,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 MD 약 30개사를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구매상담을 주선하며, 코트라 주관 ‘2018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 ‘글로벌 화장품 수출대전’ 및 ‘글로벌 뷰티 트렌트 세미나’ 등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받을 수 있는 ‘뷰티아티스트 체험존’, 참가업체 제품 및 기기를 직접 바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뷰박 살롱’,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화장품에 관심있는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시회로 국내외 뷰티 강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K-뷰티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트렌드로 이를 증명하듯 올해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된 K-Beauty Expo에는 총 370개사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 총 4,85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현지에서 그 상품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약 895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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