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수진)는 9월2일 경기도 안산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 한국피부미용 기자재 박람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에는 분당, 의정부, 수원, 과천, 안양, 용인, 일산 등 관내 피부미용실 영업자 1,0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소양·기술·법규교육을 받았다.

기자재 박람회에는 30여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판매 및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참가 업체는 뷰렌코리아, NF코리아, 나도미인, 대주메디컬, 줄리스아로마테라피, CNCRENATURE, 비엠제이코리아, 제스파 등이다.

유하식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피부미용 산업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직종”이라며 “이번 행사가 더욱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은 소양교육에서 “피부미용업이 제도권으로 들어온 것은 30만 전국 피부미용인들의 투쟁의 결과”라고 전제하고 “피부미용 업권보호와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현행법이 규정한 피부미용 업무범위를 준수하는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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