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고민주 기자] ‘클레어스(dear, klairs)’가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AP mall에 입점했다. 이번 입점은 AP몰에 타사 스킨케어 브랜드가 유통되는 첫 번째 사례다.

클레어스는 뷰티 브랜드·콘텐츠 개발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미 해외에서도 큰 팬덤을 가지고 있다.

2010년부터 민감성 피부에도 편안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아마존, 아이허브 등 글로벌 판매처의 부문별 판매순위 1위와 글로우픽 어워드 3연속 위너를 차지하는 등 출시한 제품 대부분을 단종하는 일 없이 전 세계 70여 개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크루얼티 프리·비건 프렌들리 브랜드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는 것도 클레어스가 꾸준히 사랑받는 큰 이유다.

이렇듯 집객력이 큰 브랜드 클레어스와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채널인 AP몰의 만남은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고민주 기자  mj.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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