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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무역전쟁에도 화장품 업종은 ‘견조’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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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G2간 무역분쟁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화장품 업종만은 긍정적 흐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 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관세율 상향에 이은 중국의 맞대응 뉴스가 전해지며 무역전쟁과 관련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경기 모멘텀이나 리스크 지표 역시 안정감을 주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한동안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중국 측이 반발하며 600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답답한 시장 흐름만큼 전략 측면에서도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화장품 업종과 관련된 긍정적 소재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 통계를 보면 올해 2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은 8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으며 통계청에서 자료가 제공되는 14년 1분기 이후 최고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증가율로는 전년 동기비 55.6% 증가했고 국가 별로 보면, 중국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분기 7161억원으로 전체 해외 직접 판매액 가운데 80.1%를 차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 비중이 절대적이다. 2분기 중 화장품에 대한 해외 역직구 금액은 6589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73.7%이다. 이 역시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고 금액이다.

조 연구원은 “한국의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41.3% 증가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화장품 관련 수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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