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중앙애견미용학원 김선희 대표원장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화장품만 예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7.10 13:46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최근 온라인 유통채널 위메프의 매출액 집계발표에 의하면 작년 한해 반려동물관련 용품 매출은 그 전년보다 69%가 성장했다. 85만원 고양이 화장실, 35만원 강아지 유모차 구매도 척척, 고급화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

하지만 예외가 있으니 바로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품 시장이다. 동물 화장품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피모관리를 위한 제품들은 필수 아이템이다. 국내 상황을 살펴보면 800만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 화장품 시장에 국산 제품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19년간 천여 명의 애견미용사를 배출하면서 펫산업의 성장을 지켜본 중앙애견미용학원 김선희 대표원장을 만나 반려동물화장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반려견들이 많이 쓰는 화장품은 어떤 것들인가?

A 샴푸와 팩, 입욕제, 스파, 미스트 종류를 많이 쓴다. 반려견들에게 가장 골칫거리가 바로 피부병이다. 동물도 힘들고 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 반려인들도 고통스럽다. 각질이 많은 개들이 피부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보습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Q 로션을 발라줘야 하나?

A 털이 긴 반려견에게 사람처럼 로션을 발라봤자 털에만 묻을 뿐 소용이 없다. 뿌려주는 제품이 나와 있기도 하지만 털이 길면 이 마저도 효과가 없다. 그래서 목욕하면서 피부에 작용할 수 있는 스파 제품으로 나온다. 팩도 같은 맥락이다. 10분 정도 팩을 해서 수분관리를 해주고 다시 씻어낸다.

 

Q 제품 브랜드는 많은가?

A 대부분 수입 제품을 쓴다. 샴푸의 경우 국산은 제품력이 떨어지고 일반용 한가지인데 외국 제품은 피부 타입별로 고를 수 있고 또 각질 케어용, 진드기 케어용 등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있다. 탈취제와 귀 청소, 눈물제거를 위한 제품도 많이 쓴다.

 

Q 가장 아쉬운 화장품 종류는 무엇인가?

A 역시 보습제품이다. 반려견들은 각질 고민이 가장 큰데 매번 미용실이나 병원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매일 쓰는 제품이기에 사료만큼 시장성이 있다. 인지도 있는 중견기업들이 제품을 만들면 수입제품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주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현대인의 스트레스 ‘탈모’, 두피 탄력 증가 샴푸로 해결하세요
현대인의 스트레스 ‘탈모’, 두피 탄력 증가 샴푸로 해결하세요
이니스프리 '2018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이니스프리 '2018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