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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샴푸 시장 '수입, 기능성 제품 수요 증가'
  • 김하린 기자
  • 승인 2018.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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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김하린 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및 소비능력 제고에 따라 샴푸 제품에 대한 요구도 더욱 다변화되고 있다.

일종의 생활소비재인 샴푸는 사회의 경제수준 및 소비자의 소비능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청결 기능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보호, 영양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샴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중국 소비자에게 수입 샴푸는 더 이상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아닌 친숙한 일용화학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추세이다.

또한 중국 소비자는 한국의 실리콘유 무첨가, 식물성 샴푸 등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인지도와 선호를 가지고 있어 한국 샴푸의 수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보인다.

중국 산업정보망에 의하면 2013~2017년 중국 국내 일용화학제품 산업의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소비자의 샴푸 수요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여왔고 이에 따라 샴푸의 판매량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 2013년 중국 시장의 샴푸 판매 규모는 4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 성장했고, 2017년에는 판매규모가 5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 성장했다.

중국의 샴푸 산업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현재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태이며 이런 상태는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입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자신만의 특수한 기능과 품질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야 중국 샴푸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을 보인다.

한편 김우정 중국 광저우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샴푸 시장의 온라인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이 샴푸의 품질과 성분에 신경을 쓰고 있고 두피 및 머릿결 보호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므로 이런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급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하린 기자  hikim@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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