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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부터 화장품 수입관세 대폭 인하 ‘8.4%→2.9%’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6.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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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중국이 오는 7월부터 일부 소비재 관세를 내린다. 화장품 관세는 8.4%에서 2.9%로 낮아질 전망이다. 신화 통신은 중국 정부가 리커창 총리 주재 국무원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30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화장품과 일부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8.4%에서 2.9%로 낮아진다. 수입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부과 관세는 평균 20.5%에서 8%로, 의류와 주방용품 등에 대한 관세는 15.9%에서 7.1%로 크게 낮아지게 된다.

한편 중국의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과 무역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표된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각각 무역회담을 진행했지만 지난 3일과 4일 열릴 예정이었던 3차 무역협상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렬됐다.

3차 협상 직전 미국은 중국산 첨단기술 수입품에 대해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상태로 15일 관세부과 품목이 발표되면 중국 또한 미국의 농산물 등에 대한 관세 보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양국간의 무역 전쟁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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