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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목욕용품 시장, 한국은 주요 수입국가 7위5명중 1명이 피부습진 ‘화장품‧목욕용품’에 민감, 친환경 선호도↑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5.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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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뷰티종합매장 전경 ⓒ 최주연 기자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홍콩 목욕용품 시장규모는 2016년 12억 홍콩달러(약 1650억원)로 2012년부터 4~5%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규모는 12억500만 홍콩 달러로 추산되며 2022년 시장규모는 15억6000만 홍콩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목욕용품은 악취 제거, 스트레스 완화, 화이트닝, 보습 효과가 두드러지는 제품이다. 노년층 소비자들은 허브, 한방약제가 첨가된 탈모방지 샴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주로 수입 브랜드 위주인 홍콩의 목욕용품 시장 수입 규모는 총 8억6000만 홍콩 달러(약 1177억원)이며 한국은 주요 수입 국가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유율을 보면 1위는 11.3%를 차지한 Dettol, 2위는 9.4%인 Dove, 3위는 7.2%인 Lux였으며 구입경로는 대형마트가 35%로 가장 높았다.

홍콩은 관세와 수입규제가 거의 없어 수입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Dettol, Dove, Lux 등은 가격대가 저렴하고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쌓아온 기업들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제품 본연의 품질보다는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이 중요한 요인으로 적용된다는 평가다.

또한 홍콩 알레르기 협회 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이 피부습진이 있는 도시인만큼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목욕용품 사용에 민감하다. 화학약품이 많은 제품보다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RebeccaJiIn Hui 홍콩무역관은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 친환경 제품 수요증가에 따라 홍콩도 빠르게 트렌드를 쫓고 있다”며 “홍콩 소비자는 유기농, 친환경 제품사용으로 공기오염 및 화학물질로부터 멀어지고 건강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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