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빨 NO, 제품력 "어 인정"

[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요새는 출시되는 제품마다 하나하나가 다 저마다의 매력이 짱짱하다. 이 넘치는 매력은 제품력 이외에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요소가 되기 쉽상. 그래서 제품은 꼭 써봐야 알며, 사기 전에 테스터할 여건이 안된다면 리뷰어들의 리뷰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좌:레드제이 샴푸, 우:퍼플제이 워터팩 ⓒ제이숲 홈페이지

주간코스메틱 첫번째 리뷰 제품은 샴푸 제품이다. 굵고 건강한 모발이 아니라 손상모의 끝판왕이라 어지간한 제품으로는 케어가 되지 않아 아직 그럴싸한 제품을 만나보지 못한 1인!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된 제품, 제이숲의 '퍼플제이 워터팩'과 '레드제이' 샴푸로 처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비단결을 바라지도 않는다. 이제 빗질되는 머리카락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한 효과를 봤으며, 앞으로도 쭉 사용할 의사가 있는 제품.

굵은 모발을 위해 레드제이 샴푸를 한달간 써본 결과 '효과 있음'이다. 넓었던 가르마 도로가 확실히 좁아진걸 체감하며, 샴푸에 살짝 있는 쿨링감이 샴푸할 때마다 청량감을 준다.

다른 사용자들도 대체로 만족하는 눈치며, 모발이 새로 나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는 평이 가득하다.

단, 펌핑 시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형이 거의 없다는 점이 다소 아깝다는 의견이다.

향 ★★★
가격 ★★★
효과 ★★★★★
재구매 의사 ★★★★★

두번째, 퍼플제이 워터팩은 극손상모가 빗질이 잘되게 해준 실로 놀라운 물건이다. 로*알, 미*센 등등 좋다는 제품을 오일, 로션, 앰플 등등 모든 형태로 발라 보았으나 효과를 볼 수 없어 그냥 머리카락 탓만하던 와중에 찾은 진귀템.

퍼플제이 워터팩 역시 '효과 있음'이다. 극손상모들에게는 한번쯤 꼭 추천해보고 싶은 제품이랄까?

이 제품 역시 다른 사용자들도 바르자마자 효과를 느낄 수 있기에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제품 사용 시 타올 건조 후 물기 있는 상태에서 바르고 꼭 드라이를 해야한다는 점이 다소 귀찮을 때가 있다. 하지만 요새는 먼지가 많아서 젖은 모발 상태로 돌아다니면 안되기에 강제 건조를 꼭 하게되는 긍정적이 효과는 있다.

끈적임 ★★★
가격 ★★★
효과 ★★★★★
재구매 의사 ★★★★★

ps. 주관주의!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