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터크로스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만 4세에서 10세, 자의식의 형성되면서 독립성이 발달하는 시기다. 이 시기 유아는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해보고 싶어한다. 이때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면 독립심은 물론 자율성을 길러줄 수 있다.

매일 꾸준히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양치나 샤워, 용모 꾸미기 등을 ‘외출’과 연관하면 즐거운 나들이를 연상하며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왼쪽부터 메가텐 키즈 소닉 음파 전동 칫솔, 릴리져 샴푸캡, 아토팜 톡톡 페이셜선팩트, 아토몽드 더마헤어젤

■ 캐릭터 전동 칫솔로 놀이하듯 이 닦기

아이들 양치를 위해서는 잇몸을 생각해 자극이 없고, 혼자서도 충분히 깨끗이 해낼 수 있는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캐릭터 디자인으로 손이 가는 메가텐 ‘키즈 소닉 오리 음파 진동 칫솔’은 라운드 형태의 360도 칫솔모로 칫솔이 닿기 힘든 구석까지 닿는다.

■ 즐거운 목욕시간 ‘릴린져 샴푸캡’

아이들의 목욕 시간을 즐겁게 만드는 건 샴푸캡 하나면 충분하다. ‘릴린져 샴푸캡’은 씻는 두려움을 해소해주는 제품으로 사용법도 간단하다. 모자처럼 착용하고 샴푸하면 샴푸액이 얼굴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줘 눈 따가울 일이 없다.

■ 화장하듯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아토팜(ATOPALM)의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순이 캐릭터 디자인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퍼프에 묻혀 화장하듯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가 스스로 바를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이라 어디서든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 편하다.

■ 스스로 스타일링하는 유아용 헤어젤

연약한 아기 두피와 피부를 고려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딩젤 타입의 ‘아토몽드 더마헤어젤’. 모발에 바르고 건조시키는 것만으로도 수분 보습을 더해 빠르고 쉽게 머리 정돈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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