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의 중국법인 솔렉스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쏠렉은 매출 1000억을 돌파한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이 투자한 종합 유통 플랫폼 법인이다. ㈜쏠렉의 중국법인 솔렉스는 2016년 출범해 설립 첫해 가맹점 2,500여개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9일 중국 강소성 소주 태후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스디화장품 상해 유한공사 대표를 겸한 조정현 ㈜쏠렉 회장 및 국내 쏠렉 최상위 사업자를 비롯해 중국 상위 대리상 및 가맹점장 약 10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창신, 미래, 화합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솔렉스의 역량과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한국 쏠렉과 중국 솔렉스 사업자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중 양국의 사업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성공 노하우 공유 및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정현 회장은 “솔렉스의 경영정신인 아름다움, 행복, 성공을 기반으로 누구라도 반드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출 계획이다. 명품제품, 실 판매 지원체계, O2O마케팅 등 쏠렉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구축해 한국과 중국을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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