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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 은 없다… 꽃놀이 데이트엔 이렇게!
  • 최영하 기자
  • 승인 2018.04.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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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꽃샘추위가 가시는 듯 하더니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불청객이지만 봄은 만개했다. 벚꽃과 개나리가 거리를 메우고 날리는 꽃잎에 신난 나들이 객들이 꽃놀이를 즐긴다. 

다만 일교차는 살짝 유의해야겠다. 낮과 밤 공기차가 커서 아침에 어떤 옷을 입을지 한참을 망설인다. 너무 얇은 걸 입자니 쌀쌀한 것 같고, 두텁자니 한 낮이 두렵다. 또 갓 시작한 연인들이나 소개팅으로 시작하는 긴장되는 데이트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 지, 무엇을 챙겨야할 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를 등에 업고 나타난 이번 봄, 데이트를 위한 팁을 모았다.  

잘 모르겠으면 기본만이라도!…컬러는 3색까지만

나만의 스타일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데이트 날이다. 그와 그녀의 취향을 모른다면 일단 기본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남성이라면 단정하고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셔츠에 ‘남친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코트와 재킷이 좋다. 날씨를 고려해 브라운 톤의 캐쥬얼한 트렌치라면 합격. 여기에 스판을 함유한 넉넉한 활동적인 슬랙스, 단색의 단화를 신으면 안성맞춤이다. 손목과 발목이 노출될 때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셔츠는 롤업, 바지는 복숭아뼈를 수줍게 드러낼 정도로 입어보자. 굵직한 메탈 시계는 남성다움을 어필하고, 클래식한 가죽 시계는 다정하고 모범적인 인상을 그녀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패션 점이다.

여성은 청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파스텔 계열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봄 원피스는 꽃무늬나 자수 무늬가 보통 있으므로 걸쳐 입을 재킷은 단색이 시선 분산을 막아 주고 요란하지 않은 러블리 한 룩을 완성한다. 여성에게 파트텔 톤의 컬러를 주로 권하는 것은 흰빛의 컬러가 얼굴을 보다 환하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화사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너무 높지 않은 펌프스 힐이나 버클이 있는 스타일을 매치하면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풋풋하고 러블리해 보이고 싶다면? 포인트는 ‘치크’

봄 메이크업에서 치크는 빠질 수 없는 메이크업 포인트다. 발그레한 핑크빛 볼은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어려 보이기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피부 톤에 맞춰 핑크, 코랄, 라벨더 등의 컬러를 매치하는 게 좋은데 이때 치크 만큼 중요한 것은 부드러운 피부 표현이다.

전날의 야근과 과음을 그에게 들키지 말 것. 아침에 불규칙한 피부를 간단한 팩이나 토너에 젖은 솜을 차갑게 얼려 진정시키고 두껍지 않은 누드 톤의 꼼꼼한 피부 결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라인은 되도록 얇게 그리되 두껍게 그리고 싶은 욕심이 솟구친다면 옅은 갈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적당히 주는 것이 좋다. 너무 강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치크 표현과 상반된 ‘센 언니’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자.

날리는 꽃잎, 내 입술에도! 매끈 촉촉 입술이 화룡정점

입술은 여성에게 립메이크업으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지만 각질이 덕지덕지 앉은 입술은 립스틱으로도 깔끔한 컬러 표현이 어렵다. 하지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하얀 각질이 버짐처럼 일어난 건조한 입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내게 만들 수도 있다.

뭇 데이트 남녀라면 걸으면서, 벤치에 앉아서, 카페에 마주보고 쉴 새 없이 이야기 꽃을 피운다. 그럴 때 눈만큼 자주 보는 부위가 상대방의 움직이는 입술이다. 놓치기 쉬운, 하지만 매우 중요한 당신의 입술을 어필하기 위해서 립 밤과 같은 보습 제품의 힘을 빌려보자.

하지만 만년 각질 입술이라 하룻밤 사이에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자는 동안 바르고 아침에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고 하루 종일 번거로운 립 밤 사용 없이 보습을 지속시키는 신박한 ‘쇼킹립수면팩’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자는 동안 [온천수+미네랄워터+해수면] 성분이 깊은 수분을 충전해 뜯어지고 갈라지는 건조한 입술을 케어 한다.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한 당신! 혹시 누가 알까? 반짝이고 촉촉한 입술에 서로 홀리는 경사가 있을지.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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