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샤, 당삼채, 올리브영 등 매장 진열사진 / 사진제공 더블앤제로

[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롤링팩으로 유명한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주)더블앤제로가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 제품에 걸쳐 中 위생허가를 취득한 더블앤제로는 중국 올리브영 (欧利芙洋）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샤우홍수 입점 열흘만에 입점물량을 완판하는 등 판매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더블앤제로는 중국 샤샤(sasa 莎莎), 당삼채(唐三彩) 등 현지 유명 H&B샵에 연이어 입점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핫 브랜드이다

최근 더블앤제로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샤우홍수, 티몰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판매를 본격화했다. 중국 타오바오(淘宝) 3대 유통업체와 독점계약뿐 아니라 샤우홍수, 카오라(kaola) 등 신흥 온라인 강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점 준비중에 있다.

중국 화장품 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더블앤제로 롤링팩은 팩을 하며 마사지 하는 신개념 마스크팩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완벽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더블앤제로는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세계 1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며,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3월 샤우홍수에서 입점 열흘만에 품절을 일으키는 판매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더블앤제로는 "제품생산을 늘려 중국시장에 대대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블앤제로(doublenzero)는 다가오는 2018년 5월 22일 ~ 24일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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