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식약처 차장이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을 현장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화장품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하여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경기도 오산시 소재)을 3월 3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장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명규 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내 화장품의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식약처도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지만 규제선진화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리스크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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