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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의과학대학교 미용계열 장정현 교수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3.13 14:44
  • 댓글 3

 

장정현교수

‘최강교육품질’ 자랑하는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기관

글로벌 전문미용인재 양성교육의 요람 ‘동의과학대학교 미용계열’을 방문해 장정현 교수를 만났다.

1973년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공업대학으로 시작한 동의과학대학교는 ‘성실하고 유능한 직업기술인 육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45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19개학과 8개 계열(총 33개의 전공)에 5,247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동의과학대학교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은 ‘바른 인성과 덕성을 갖춘 교양 있고 실력 있는 전문 피부미용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피부미용 학부를 전공하고 실무경력까지 겸비한 강사진으로 자타공인 국내 대학 최강의 교육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2016년까지 국내 최초로 영국 대학과 공동 학위제를 운영했고, 학기 중 현장실무 수업과 산업체주도형 취업약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대학보다 한발 빠른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학생들의 경력관리를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대부분 에스테틱 전문점, 호텔스파, 화장브랜드 컨설턴트 등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타 대학 대비 창업 연령도 낮아 일찌감치 피부미용업을 운영하는 대표로 20대를 알차게 살아가는 학생들이 많다.

 

보람된 일의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 배출

미용계열 지도교수인 장정현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피부미용 전공자’다. 1991년 전국대학 최초로 ‘피부미용과’가 개설됐고, 첫 입학생이자 졸업생이 되어 지금 전공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제는 ‘대한민국 1호 피부미용 전공 교수’가 된 장 교수는 2006년부터 동의과학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장 교수는 15년 교직생활이 보람된 순간의 연속이었다고 말한다. 2010년 학생들이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휩쓸고 전국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3번 연속 수상한 일도 특별한 기억이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 ‘피부미용’, 여성전문직 영역확장 필요

“기술 발달로 수많은 직업들이 기계로 대체돼 사라져간다지만 ‘피부미용’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단언컨대 피부미용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빛을 발할, 정년이 없는 여성 최고의 직업이라 자부합니다.”

장 교수는 이런 자부심만큼 경쟁력 있는 직무 벤치마킹으로 여성전문직으로의 영역확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학이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는 피부미용과가 생기던 1991년부터 나왔지만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진 못했습니다. 가장 부럽고 닮고 싶은 조직이 있다면 간호사 조직입니다.”

장 교수는 간호사가 인증평가를 받은 학교에서만 국가고시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들며 그 시스템이 교육목적에 부합한 성과기반의 체계성을 입증 받기에 거시적으로 볼 때 고품질의 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간호사 면허발급과 동시에 간호사협회 회원으로 자동가입 되어 직업에 대한 소속감과 경력관리 및 정보전달 혜택을 받아 전문직으로의 권위를 누리는 것을 보고 결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조직의 파워가 학문의 파워도 높여 상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피장’을 꿈꾸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올해부터 부산 지역 최초로 ‘피부미용전공’으로 신입생 별도모집을 시행했다. 부산지역에서 가장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학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 교수는 “신입생과 재학생 관리에 힘써 4번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주인공을 만들고 새롭게 시행하는 산업체 위탁생의 모집과 운영이 성공적으로 순항하는 것”을 올해 학교의 목표로 꼽았다.

또한 개인적인 목표는 ‘동피장’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에 오면 장인을 만들어 드립니다’의 첫 글자를 조합해서 만든 단어로 나이키를 연상하면 운동화가 떠오르듯이 ‘피부미용이 궁금하면 동피장에 가면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싶다는 포부다.

장 교수는 긍정에너지 가득한 인터뷰를 마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늘 떠올린다는 자신의 좌우명을 피부미용인들에게 전했다.

“이태리 장인의 한땀 한땀 정성이 명품을 만든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전진해 여러분 자신이 명품인 명함 속 주인공이 됩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마지막까지 못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결과는 만들어집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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