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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미국인의 피부, 얼마나 다를까?‘민감성 한국인, 주름 많은 미국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3.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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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미국인의 피부특성 (데이터: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 최주연 기자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동양인은 서양인의 희고 투명한 피부를 동경하고, 서양인은 주름이나 잡티없이 매끈한 동양인들의 어린 피부에 감탄한다. 우리는 서로 얼마나 다를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7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보고서에서 그 해답을 찾아봤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뉴욕과 LA에 거주하는 20~50대의 여성 600명을 상대로 피부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시기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20~50대의 한국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피부측정을 해 수분량과 피지량, 탄력, 눈가 주름, 모공, 밝기, 민감도, 탈모 상태 등을 비교했다.

분석결과 한국인의 피부가 미국인보다 밝고 촉촉하며 눈가주름도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민감도는 미국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량, 피부밝기, 민감도 : 한국>미국

피부 수분량은 이마와 뺨, 전박 모든 부위에서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높았다. 피부밝기도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밝았다. 연령대 분석으로도 한국인이 전반적으로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촉촉한 피부를 갖고 있음에도 민감도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높았다.

◼피지량, 모공크기, 눈가주름 : 한국<미국

피지량은 뺨과 미간 부위에서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낮았으며 특히 뺨의 피지차이가 컸고 콧망울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한국인의 모공 면적이 미국인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나 피지량과 모공크기의 상관관계를 짐작케했다.

눈가 주름 분석 결과는 한국인의 눈가 주름이 미국인보다 적었다. 연령에 따른 눈가 주름을 보면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한국인의 눈가 주름이 미국인보다 낮았다. 단, 20대는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피부탄력, 탈모상태: 한국=미국

피부 탄력 분석 결과, R2(전체탄력), R5(실탄력) 및 R7(curve의 탄력 비율) 값 모두 한국인과 미국인의 차이가 없었다. 단 연령별 분류에서 한국인의 40대 피부가 미국인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탈모 유병률 분석 결과는 한국인 12.14%(경증 11.21%, 중증 0.93%), 미국인 7.50%(경증 6.43%, 중증 1.07%)로 큰차이가 없었다.

한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은 각 국가별 인종별 피부특성과 화장습관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화장품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중국, 동남아, 러시아, 터키 등의 피부특성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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