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국내 유일의 헤나 전문 기업인 세화피앤씨는 2007년에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획득으로 각부서의 명확한 업무 분장과 체계적인 관리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지속적으로 세화피앤씨의 브랜드 가치와 국내 외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하여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들을 다양한 채널로 런칭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1976년 창사 이래 염모제 분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류의 염모제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탄탄한 기술력과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초 5분 타입 염모제 발매, 국내 최초 고농축 헤나 추출물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빠른 염색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형(크림형, 샴푸형, 버블형, 젤리형, 3제형 등) 및 컨셉의 염모제를 선보이며 국내 염모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충북 진천에 연간 약 6,000만 개의 염모제 및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3년 기술 노하우를 지닌 중앙연구소 R&D센터에서는 염모제, 기초, 헤어, 바디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전문 인력이 포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물론 다양한 특허 출원 등 꾸준하게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헤나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고농축 헤나 엑기스 추출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5분 타입 염모제 ‘하이 스피디 칼라크림’은 빠르고 간편하게 염색을 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한 13초에 1개씩 판매되는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 칼라’의 경우 2008년 홈쇼핑 런칭 이후 2017년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 2,200만 개 기록을 돌파하였고, 2017년 8월 말에 시즌 8(이지 스피디 골드 헤어 칼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2010년 본격적인 OEM/ODM 사업에 착수한 ㈜세화피앤씨는 특화된 헤어 분야 기술력으로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토니모리, 풀무원 등 대규모 브랜드 및 대형 브랜드숍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중국,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 50여 개국의 자사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2015년 542만 불, 2016년에는 586만 불을 달성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놀라운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5월 온라인 브랜드 ‘MOREMO(모레모)'를 런칭하여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10을 포함한 헤어케어 제품 4만개(9억)를 판매, 온라인 헤어시장에 자리 매김하였다. 2017년에는 서울 별도 연구소인 MOREMO LAB을 신설하여 기초페이셜크림외 핑크클레이폼, 브라이트닝크림과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등 신제품을 개발하여 자사몰외 쇼셜커머스, 오픈마켓등 온라인 전채널에서 판매와 온라인마케팅을 통하여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 MOREMO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