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났다. 가족들과의 좋은 시간도 잠시, 일상으로 돌아온 뒤 명절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다. 열량이 높은 음식의 과다 섭취, 장시간 불 앞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달아오른 얼굴의 열기, 히터로 인한 차내 건조함,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피부 명절 후유증의 원인이 된다. 거칠고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부위별 홈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 앰플 사용 후 마스크팩 레이어링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 관리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마스크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해진 피부는 충분한 보습을 주는 마스크팩을 에센스나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평소보다 유효 성분이 더욱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빠른 피부 진정을 위해 ‘저자극 고보습’ 제품인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앰플’을 바른 후 ‘아쿠아 수딩 앰플 마스크’로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은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5가지의 히알루론산이 피부 흡수 및 침투 깊이를 컨트롤하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든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마스크’는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잠재우는 마스크로 촉촉한 농축 진정 앰플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해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켜준다.

■ 핸드, 풋 마스크로 거칠어진 손·발 보습 케어

미샤 파라핀 히팅 핸드 마스크, 미샤 파라핀 히팅 풋 마스크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은 얼굴 피부 뿐 만이 아니다. 설거지와 명절음식 준비로 인해 거칠어진 손 피부와 피로에 지친 발 또한 명절 후유증의 하나. 손은 자주 물에 닿게 되는 만큼 피부의 수분 손실이 많고,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져 손등이 트거나 갈라질 수 있다.

미샤 ‘파라핀 히팅 핸드 마스크'와 ‘파라핀 히팅 풋 마스크'는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역할을 하는 파라핀 성분이 영양과 보습 성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도와 손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식물성 오일 성분과 콜라겐,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있어 손과 손톱 구석구석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 따뜻한 물로 근육 이완 후 고보습 보습제로 수분 보충

더마비 인텐시브 베리어 바디 크림, 더마비 인텐시브 베리어 멀티 오인트 크림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이나 가사노동으로 경직된 근육은 따뜻한 물로 긴장한 근육의 이완과 관절 부하를 낮출 수 있으며 호르몬 밸런스 조절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글로우픽과 올리브영 바디로션 부문 1위를 기록했던 브랜드인 더마비의 ‘인텐시브 베리어 바디 크림’은 윤기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세라마이드 콤플렉스 성분과 MLE 보습과학 포뮬러™가 피부에 보습 장벽을 형성해 약해진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케어해주며, 10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촉촉한 사용감과 함께 매끄럽게 빛나는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더마비 ‘인텐시브 베리어 멀티 오인트 크림’은 MLE® 기술이 적용된 고농축 장벽강화 멀티 크림으로 특별히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좋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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