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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숍 방문목적 월평균 방문횟수는?엠브레인 설문조사, 월 2~3회· 오후5시~8시까지 방문 가장많아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1.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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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이 방문 경험, 여성 및 20~30대가 주 소비층

엠브레인 설문조사, 월 2~3회/ 오후5시~8시까지 가장 많이 방문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 ‘H&B’숍이 제품 구매는 물론 아이쇼핑과 샘플을 써보는 ‘재미’를 위한 소비자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 10명 중 8명(78.5%)이 H&B숍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남성(68.4%)보다는 여성(88.6%)이,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91.6%, 30대 88.8%, 40대 72.8%, 50대 60.8%)가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가장 많이 방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브랜드는 점포수가 가장 많은 올리브영(98.2%)이었으며, 후발주자인 GS왓슨스(69.3%)와 롭스(45.7%)가 뒤를 이었다.

방문경험자를 대상으로 이용행태를 살펴본 결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57.5%)하기 위해서만 매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구경(30.8%)하고, 샘플 등을 체험(11.7%)해보려는 목적도 많았다. 이 중 중장년층은 구입을 위해, 젊은 층은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경향이 높았다.

H&B숍 방문 빈도수는 월 2~3회(32.5%)가 가장 많았고 방문 시간대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의 저녁시간(85.5%)에 가장 몰렸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소비자들이 다른 유통채널 대신 H&B숍을 찾는 이유 역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30.7%),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30.7%)는 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는 H&B숍이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장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체험 및 경험을 통해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써 소비자에게 각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구경만 해도 심리적 부담이 없이 맘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이유로 H&B숍을 찾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역세권 집중과 잘 모르는 브랜드가 많다는 점은 경쟁력 하락 포인트

반면 기존 유통채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42.8%)는 점을 지적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잘 모르는 브랜드가 너무 많고(35.4%), 젊은 세대에 국한된 제품들이 많으며(31.1%), 온라인보다 가격이 비싼 제품이 많다(29.7%)는 의견도 나왔다.

그밖에 매장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을 위주로만 많은 것 같고(23.1%), 충동구매나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한다(22.1%)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63.5% 재방문 의사 밝혀

이번 설문조사결과 대부분 소비자들은 H&B숍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전체 응답자의 72.4%가 향후 H&B숍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데 동의했으며, 매장이 더 많이 생겨날 것 같다는 시각을 가진 소비자도 73%에 달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3.5%가 향후 재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냈으며 (재이용의사 없음은 5.1%) 10명 중 6명(59.8%)이 향후 H&B숍의 주목도가 편의점만큼이나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자료제공: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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