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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5조 돌파 전년대비 18.5% 증가산업통상자원부, 올해도 중화권 중심 수출호조세 지속 전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1.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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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한국화장품의 지난 한해 수출액이 49억6800만 달러(약 5조2730억원)로 집계됐으며 올 한해도 수출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2017년 연간 수출입 동향 및 2018년 전망을 발표했다.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2017년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이번 자료에서 수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739억달러, 수입은 17.7% 증가한 4,781억달러, 무역수지 95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61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이다.

품목별 분석을 보면 반도체, 석유화학 등 13대 주력품목은 16.3%, MCP, OLED 등 고부가가치 품목은 43.8%,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유망 소비재 13.1%, 차세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의 8대 신산업은 27.5%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품목별 수출실적 (단위 : 억 달러, 전년비%)

 

13대 주력품목 비중은 78.2%, 신산업 12.3%, 유망소비재 4.6% 순이나, 신산업․소비재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품목이 다변화되는 추세다.

특히 글로벌 경기 회복, 한류 영향, 주요국(미국․EU) 판매 허가 등으로 화장품, 생활용품, 의약품 등 유망소비재 수출이 13.1% 증가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북미와 유럽연합(EU) 등 수출국 다변화와 사드 영향으로 일시 감소했던 대중(對中) 수출이 2분기 이후 회복세로 전환되어 전체 화장품 수출이 49억6800만 달러(약 5조2730억원)로 이는 2016년 수출액 41억9400만 달러보다 18.5%로 증가한 수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수출입 전망으로 세계 경제 선진국이 지난해보다 경제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고 신흥국 경기는 회복세가 지속되어 ‘신흥국 중심 성장세’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중국은 시진핑 2기 산업 구조조정과 환경규제 등 개혁조치에도 불구하고 6% 중반의 안정적 성장세 유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호무역주의, 통화정책 정상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은 여전히 우려할 점으로 꼽았다.

화장품은 중화권 중심 수출 증가세 지속 및 美·EU 등 수출국 다변화로 2018년도에도 수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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