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화장품ㆍ미용 분야 소비자 후기 집계 어플리케이션 ‘글로우픽’(대표: 공준식)이 큐레이션 쇼핑 콘텐츠 공간 ‘글로우픽존’을 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 오픈한다.

이번 글로우픽존은 8번째 오픈으로, 시코르 플래그십 강남역점 2층에 샵인샵 형태로 매장을 선보인다. 글로우픽 어플리케이션 내에 집계된 210만 건 이상의 화장품 평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소개한다. 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다른 H&B스토어에서 만날 수 없는 차별적 콘텐츠와 만족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글로우픽존의 테마는 ‘SNSㆍH&B스토어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SNS와 H&B스토어는 극적인 효과와 가성비를 내세운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이 접전을 벌이는 유통의 장이다. 그러나 실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아주 만족했다는 평부터 과장된 광고였음을 지적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있어왔다. 이에 전국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남긴 후기를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꿀템’만 소개하는 테마를 구성하게 됐다.

글로우픽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품목은 총 100여개로, △모공도둑 △셀라피 △로벡틴 △아쿠아더마 △듀이트리 △마녀공장 등 총 30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12월 오픈 기념을 맞아, 최대 4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일부품목 제외)

글로우픽 공준식 대표는 “글로우픽존은 소비자가 만족도가 기준이 되는 새로운 화장품 유통 패러다임”이라며 “H&B스토어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신규 브랜드가 쏟아지는 환경 속에서 양질의 화장품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라고 글로우픽존을 설명했다.

글로우픽은 전국 화장품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본 후 평점과 후기를 남기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평가 100%만으로 평점 기반 랭킹과 후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등록된 평점과 후기는 210만여건 이상이다. 글로우픽존은 현재 시코르 강남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B1F ) ,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B2F ), 고양점 (스타필드 고양점 2F) , 대구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F) 등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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