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나노팜(대표 이승용)은 지난 3일 건국대학 산학협동관에서 60여명의 피부미용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84차 나노팜피부강좌를 개최했다.

1시30분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1강의는 나노팜 영업부 김지연 대리의 ‘항노화시장분석과 레쥬베네이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지연 대리는 “최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고령화라는 메가 브랜드 및 인간 본연의 노화방지 욕구상승의 시대는 우리 피부미용인들에게는 좋은 기회다”라며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항노화 시장의 7%대인 서비스분야에 새로운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대리는 이어 얼리안티에이징층을 위한 기능성화장품의 이해와 연구에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피부주름개선에 효과가 좋은 나노팜의 ‘레쥬베네이션크림’을 소개했다.

2강의는 최근 전남지역 2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의 통증관리를 무료로 봉사해 화제가 된 한국상수전통활법연구회 정희영 회장의 ‘전통수기요법을 통한 전신통증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실습위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조별로 전원 체험을 한 참가자들에게 인상적이고 만족할만한 교육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3개월마다 진행되고 있는 나노팜 피부강좌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피부관리사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추은희(로즈마리에스테틱)원장은 “나노팜 교육이 매력적이다. 매회 피부관리사들의 요청에 의한 프로그램을 강의하며 지방과 서울인근 비율이 반반이여서 다양한 참가들과의 정보교류시간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한 나노팜피부강좌 1차에서 84차까지 모두 참가한 최정숙(엔젤)원장은 “배워야한다. 우리의 시장을 잃지않기 위하여”라는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노팜의 다음 교육은 같은 장소에서 내년 3월4일 개최될 예정이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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