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칼럼 인터뷰
품격이 다른 ‘디어달리아’, 기능성‧심미성 두 가지 모두 get디아달리아 브랜드 디렉터 민슬기 실장 Interview
  • 최영하 기자
  • 승인 2017.12.01 14:02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화장품의 품질뿐 아니라 최근에는 화장품 용기 다자인이나 제품의 이미지 등에도 관심이 확대됐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좋은 성분 발굴이나 제품 기능 면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만큼 소비자들은 똑똑해졌고 따라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일정 수준 상향 조정된 바 이제는 다른 차별화 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하지만 좋은 제품에만 집중하기도 벅차기에 디자인이나 마케팅까지 몽땅 신경 쓸 수 있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1%의 차이라도 만들어내는 낸다면, 분명 ‘성공적’인 제품 브랜딩화를 이뤄낼 가능성이 크다.

최근 제품 기능, 디자인, 착한 가격대까지 3박자를 다 갖춰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디어달리아’다. 디어달리아는 ‘천연성분의 메이크업은 기능성이나 심미성에는 타협할 수밖에 없다’는 천연 메이크업 제품 특성의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어 피부에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에 집중해 제품을 만드는 뷰티 브랜드다.

지난 8월 론칭한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신제품 론칭 2주 만에 억대 매출을 돌파하고 신규 메이크업 제품이 차례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SSG닷컴에 입점했다.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디아달리아의 브랜드 디렉터 민슬기 실장을 만나 디어달리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본인 소개 부탁한다.
A.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해왔다. FENDI와 PRADA에서 Merchandiser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Q. 디어달리아의 슬로건과 가치, 론칭 배경 등 디어달리아의 여러 가지 Story가 궁금하다. 
A. 현재 소속된 회사는 뷰티 브랜드 전문 글로벌 유통회사로 시작 했다. 자연스럽게 뷰티 업계에 비전을 가지고 그 전문성을 활용한 Private Beauty Brand를 기획하고 싶었다. 나 역시  개인적‧업무적인 경험을 살린 뷰티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었고, 그렇게 해서 2016년부터 디어달리아 브랜드 및 상품 기획을 전담해왔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끝에 2017년 8월 디어달리아를 론칭했다.

디어달리아의 슬로건 및 가치는 ‘천연 성분의 메이크업은 기능성이나 심미성에는 타협할 수밖에 없다’는 천연 메이크업 제품 특성의 고정 관념에 반기를 들어 피부에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에 집중하여 제품을 만드는 뷰티 브랜드다. 디어달리아의 독특하고 모던한 시그니처 ‘팔각형 대리석’ 패키지는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는 콘셉트다. 

디어달리아의 모든 제품은 아름다운 피부를 약속하는 진실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겠다는 ‘품격’, 기능이나 스타일에 있어 절대 타협하지 않고 유행을 선도하는 ‘아름다움’, 독성이나 합성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최고 품질의 자연유래 성분의 ‘순수함’ 그리고 안전하고 윤리적인 자연 친화적인 상품만을 만들 것을 약속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Q. 국내외적으로 반응이 좋은데, 예상했는지 소감 궁금하다.
A.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성장했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계속 일해 온 부분 그리고 해외 유통 전문성을 갖춘 우리 회사, 이 같은 DNA가 브랜드 기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디어달리아는 처음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염두하고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우리의 의도를 알아본 해외 소비자들의 호응에 무척 감사드린다. 물론 우리가 타겟하는 글로벌에는 당연히 한국도 포함돼 있다. 론칭 이후부터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고, 점점 더 디어달리아를 알아봐주시는 소비자 반응이 매우 기쁘다. 뷰티에 있어 가장 성숙하고 트렌디한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Q. 디어달리아는 소장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디자인이 탄생하기까지 이야기가 궁금하다.
‘Timeless classic & Dahlia’ 이미 쿠션과 립스틱이 포화 상태인 이 시장에서 상향 차별화되는 저희만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다. 성분‧제품력‧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서 믿음이 가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이 맥락 안에서 ‘timeless classic’을 우리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있다. 

그 컨셉 안에서 ‘꽃’을 떠올렸고, 신비롭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아름다운 여성을 표현하는 이름으로 쓰이는 ‘달리아’를 우리의 컨셉 플라워로 잡았다. 디자인이나 성분에서 ‘달리아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디자인은 팔각형이 특징인데, 이는 달리아 잎사귀를 모던하게 형상화한 것이다.

우리 제품의 콘셉트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달리아 추출물의 효능도 뛰어나 성분도 뒤처지지 않는다. 

Q. 디어달리아의 차별화 전략은?
Marble & Gold: 화장품 특히 쿠션, 립스틱과 같은 메이크업 제품은 단순히 화장 도구가 아니라 나의 상태와 개성을 표현 해주는 ‘패션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대리석과 핑크골드의 완벽한 조화는 세련된 도회적 감성과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같은 디자인은 고급스런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고, 그것이 차별화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Q. 아까 언급했듯이 제품 성분에 대해서도 특히나 신경 쓴다고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취지며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가 직접 사용하고 싶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해도 자신 있는 믿을 수 있는 뷰티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자연스럽게 조금이나마 해로울 수 있는 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엄선한 성분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나노파티클, 파라벤,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 흔히 알려진 독성 성분은 당연히 모두 제외했으며, 일반 화장품에 흔히 쓰이고 있는 PEG, 합성향료, 동물성 원료도 모두 제외했다. 우리의 모든 제품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착한 성분’, ‘Vegan friendly’ 제품이다. 쿠션의 퍼프 역시도 오염과 세균 번식을 방지한 처리를 했을 정도로 세심하게 제품을 만들었다.

Q. 매출과 브랜딩 사이에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어떤 걸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며, 그 기로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하는 노력이나 다짐이 있다면? 
A. 두 요소 모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대부분의 제품 매진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있기에, 현재 단계에서는 ‘브랜딩’이 주요 과제라고 생각한다. 디어달리아가 단순히 ‘메이크업 브랜드‧제품’이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의 ‘특별한 경험’이 됐으면 합니다. 우리 회사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일상이 변화되는 ‘경험’의 차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딩 하고 싶다. 

Q. 현재 글로벌 마케팅 상황과, 다가오는 2018년의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한다.
A. 지난 9월 론칭 한 달 차에 초도 물량 매진을 기록했는데,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한 몫 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Kmall24(www.kmall24.com)에 등록된 6,500여개의 제품 중 디어달리아 제품이 9월 1위(VIP 기프트 세트)와 2위(새틴 립스틱 804 Adele)를 차지했다. 

현재 아시아 국가인 일본‧대만‧중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에서 유통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편집샵 ‘크리마레’를 통해 루미네, 루쿠아, 우메다 에스토, 파르코, 솔라리아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 5개 브랜드에 입점, 2차 입고 물량까지 소진을 앞두고 있다. 대만에서는 최고 상권 신이취(信義區) 지역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신광 미츠코시’에도 입점이 확정됐다.

유럽에서는 국내 대형 유통 채널들의 러브콜로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연내 디어달리아 이탈리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에도 뷰티 분야의 주요 인플루언서들(뷰티 플랫폼 에디터, 아티스트, 뷰티 셀럽 등) 대상으로 우리의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Q. 디어달리아를 아끼고 사랑하는 소비자 분들에게 할 말씀 부탁한다.
A.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디어달리아가 론칭과 동시에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 행복하다. 브랜드 매니저로서 디어달리아의 제품력과 성분 그리고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자신 있다. 다가오는 11월 말에는 립스틱 추가 컬러를 선보일 계획이며, 12월에는 파운데이션 추가 컬러와 신규 제품군 립&치크 멀티밤과 아이쉐도우를 론칭한다. 우수한 품질과 사용감은 물론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BRTC(비알티씨), 김종국과 함께한 신제품 광고 공개
BRTC(비알티씨), 김종국과 함께한 신제품 광고 공개
라벨영, 바르는 윤곽주사 ‘쇼킹윤곽밴딩크림’ 출시
라벨영, 바르는 윤곽주사 ‘쇼킹윤곽밴딩크림’ 출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