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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화장품 브랜드보다 효과 따진다화장품산업연구원 국가별 피부특성 심포지엄···뉴욕·LA 소비자 조사 결과 발표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7.12.0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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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미국 화장품 소비자 상당수가 바디미용 전문점에서 브랜드보다 효능효과를 따져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립제품은 코카시안·히스패닉 모두 분홍과 붉은색 계열을 선호하는 가운데 아이라이너 보다는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 볼터치와 컨실러 등 베이스메이크업 사용률이 높은 반면 BB크림 선호도와 사용률은 한국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피부고민의 경우 다크써클과 건조한 피부 고민 비율이 높은 가운데 특히 히스패닉 여성의 피지와 번들거림 고민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이 올해 칸타 TNS 코리아에 의뢰해 미국 뉴욕·LA에 거주하는 20~59세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면 설문조사 결과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제7회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심포지엄을 11월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 내용을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칸타 TNS코리아 김혜진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코카시안 화장품 구입채널은 목욕·바디·미용전문점이 26.5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형 할인마트 23.75%, 약국·드럭스토어 16.27% ,백화점 12.21%, 온라인쇼핑몰 8.03%, TV홈쇼핑 2.17% 순이다.  

히스패닉은 드럭스토어·목욕 바디미용전문점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고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순으로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장품 구매시 고려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코카시안이 효능효과 56.56%,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19.20%, 가족친지 권유 3.68%, 특별한 기준이 없다 1.34%로 효능효과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반면 히스패닉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사용습관은 어떨까. 코카시안·히스패닉 모두 아이라이너 보다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고 연령대와 상관없이 아이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베이스 메이크업 사용률을 보면 한국 여성과 달리 치크(볼터치)와 컨실러 사용률이 높은 가운데 BB크림 사용률과 선호도는 낮은편이다.

또 코카시안·히스패닉 둘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률은 높은편이나 SPF지수가 낮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인종에 관계없이 로션·에멀전·크림 등 기초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피부고민의 경우 주름, 잡티, 모공확장, 다크써클, 피부건조 등을 공통으로 지목한 가운데 히스패닉은 세안전용 클렌저 사용 비율이 낮고 비누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 기업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매년 국가별 피부특성 구축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연구원이 피부특성 구축사업을 진행한 국가는 중국(상해, 북경, 광저우, 하얼빈),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홍콩, 대만, 러시아 등 총 17개 지역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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