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한국코스모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알려진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뷰티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를 비롯해서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이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제22회 홍콩 코스모프로프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코스모는 비앙벨 신규 ‘HS05’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젊은 여성의 손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피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HS05(특허번호 제10-1627850호. 인체 유래 복합 균주를 이용한 발효물의 제조방법 및 상기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의 특허 물질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앙벨 신규 ‘HS05’라인은 한국코스모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면역력 악화, 피부 친화적인 제품,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다년간의 연구 끝에 젊은 여성의 손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피부 유산균으로 만든 스킨케어 라인이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는 항산화 활성 효과 및 티로시나제 활성을 억제해 미백 효능에 도움을 주며, 콜라겐 합성 능력이 우수해 주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장내 유산균에 비하여 피부에서 채취한 피부 유래 유산균으로 피부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성산소 효과를 저해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이고 미백 효과에 좋은 배양초 발효향 추출물을 첨가하여 피부 본연의 재생능력을 살리고, 피부 미백 효과를 높였다.

이외에도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청정지역 valilla lsland중의 하나인 MADAGASCAR에서 경작된 원물인 바르는 식물성 보톡스 성분인 파라그레스 추출물을 함유 했는데 이 성분은 근이완 효능을 나타내는 지표 물질로써 피부 근육 수축 작용 억제로 인한 주름 생성 억제 및 감소 효과로 피부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한국코스모의 HS05라인은 미스트·토너·세럼·안티 에이징&탄력 크림·수분크림·슬리핑팩 총 6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코스모 관계자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Cosmoprof Asia Hongkong 참가해 신제품 소개및 OEDM 수주를 받았고 그 중 약 50만 불의 실적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년간 꾸준히 아시아 최대 규모인 Cosmoprof Asia Hongkong 에 참가해 세계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참가해 한국코스모 브랜드의 제품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EM·ODM 전문 제조업체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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