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한국코스모가 중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코스모(대표 권구상)는 지난 10월30일 중국 옌지(延吉)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연변동홍신무역유한공사(이하 연변동홍신) 김철수 사장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코스모가 생산하는 셀리즘 브랜드 제품의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코스모는 2016년부터 중국 연변 동홍신 무역유한공사와 업무 협의 및 시장조사를 해 왔었고, 이번에 연변동홍신 임직원들이 한국코스모를 직접 방문하여 공장 견학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중국 연변동홍신은 동북3성을 시작으로 시장확대에 주력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하반기에 북경지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코스모는 연변동홍신에 2017년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2천만 위안 규모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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