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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재배치 중국 현장 돌파로 극복하라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 김형열 한아화장품 총경리 발표
  • 정초연 기자
  • 승인 2017.10.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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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초연 기자] 사드 재배치로 중국 시장이 침체되었다면 오히려 중국 현장으로 달려가 그들과의 인간관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김형열 한아화장품 총경리는 1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에 참여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전략 : 최근 사드 영향 및 대응방안’을 테마로 강의를 펼쳤다.
 
김 총경리는 “최근 사드 제재로 국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겁먹고 있으며 올해 3월 그 두려움의 정점을 찍을 정도였다”라면서 “오히려 위기는 기회라고 여기면서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 제재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 담당자들이 위축되기 보다는 지역별 대리점, 총판, 소매상 등 파트너 회사들과 좀더 공격적인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경리는 “올해 중국 방문 시 소요된 출장 비용이 지난 해보다 약 2배 반 이상이었을 정도로 중국인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에 나섰다”면서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교류이며 이것이 매출 상승과 정비례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업체 관계자들이 중국 현장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고 있느냐는 것이 관건으로 악수와 같은 스킨십으로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경리는 “특히 위생허가증을 반드시 취득해두면 중국 세관 통관시 정상적인 통관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위생허가증은 가장 합법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부분임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면서 “위생허가증은 한국 제품의 분석시 그 우수성과 탁월함을 입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판매유통망에 대한 언급에서 중국 화장품 전문점 내에는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이 세안과 스킨케어를 판매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해당 매장에서 보다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인터넷 판매 채널의 경우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큰 관계로 제품 공급 부족 현상이 일기도 했으나 빠른 매출상승과 반하게 제품 생명 주기는 짧다는 특징이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소비자 구매 형태의 변화가 발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핵심 판매 채널이 명확한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에는 중국 전역을 커버하는 백화점이나 마트 등이 없으므로 화장품 유통 채널에 따른 거점도시 선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 중국 소비자들이 가성비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 판매 가격과 채널별 공급 가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10년 이란 기간을 생존단계로 정한 다음 중국인 대상 화장품 마케팅 전략을 기획할 때는 속도 조절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을 직접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전문점 대표들이 소비자 들이 스스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스킨십 마케팅이 핵심 포인트다.
광고보다 제품 증정 이벤트가 훨씬 효과적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업체들의 지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微信(we chat)을 바탕으로 강력한 판매와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할 경우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무조건 현장으로 달려갈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정초연 기자  yeo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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