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칼럼 칼럼
2017년 상반기 신상품 전반적으로 감소요시다의 일본 화장품 바로알기(64)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9.19 16:15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화장품 전문매체 주간장업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화장품 업계 신제품 출시 현황(1/1~6/30)은 개수와 평균단가 모두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발표하는 2017년 1~5월 화장품 출하 통계자료를 보면, 개수는 전년동기대비 0.9P 감소했지만 금액은 3.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 지표로부터 유추해보면 ‘기존 제품의 호조’를 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외국인 관광객들의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수요 증가가 평균단가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수년간 일본 화장품 업계 성장의 기폭제가 된 외국인 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는 현재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작년에는 화장품 수출 금액이 수입금액을 처음으로 상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에서 화장품을 구입했던 외국인들이 귀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화장품 분야는 일본 국내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을 아우르는 상품 투입이 향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테고리별 신제품 출시 현황을 보면 개수가 크게 감소한 아이메이크업이 평균단가에서도 전년대비 +22.6P로 크게 신장했다. 메이크업 제품은 계절감과 유행을 크게 타는 아이템으로서 수많은 사용층이 있고 최근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향 또한 강해졌지만 눈가 화장의 평균단가가 올랐다는 것은 여성의 우선순위 인식이 금액에서 기능성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반기 가을 시즌을 겨냥해서 야심 차게 신제품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있다. 고바야시제약(Kobayashi Pharmaceutical Co., Ltd.)의 경우 7월 초 ‘신제품 정착과 기존제품 육성’을 주제로 제53회 신제품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상담회에서는 가을 신제품 18품목도 선보였다.

18품목 중 주력 제품은 차량용 방향제와 마우스워시 ‘브레스케어 브레스펄팜’이다. 출시 첫해 매출 목표는 각 5.2억 엔, 4억 엔으로 설정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차량 전용으로 클립형과 거치형을 출시 예정이며 욕실용 스프레이타입도 출시된다. 펄팜시리즈로 연간 매출 30억 엔을 내다보고 있다.

브레스케어 브레스펄팜은 입을 헹구는 것만으로도 숨을 향기롭게 하는 ‘에티켓’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레그런스 마우스워시이다. 일반적인 구강청결제보다 청량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바연구소(HABA Laboratories, Inc.)는 2017년3월기 결산에서 창사이래 최고실적을 거뒀다. 여세를 몰아 9월말 고보습세럼을 출시하고 기존 히트상품인 ‘약용 화이트레이디’ 에센스를 지금보다 130% 매출액을 끌어올릴 것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히알루론산 유화’라는 독자적인 유화법을 적용해 빠른 흡수력과 보습성의 지구력을 강화했고, 피부 구석구석까지 수분을 침투시키는 제품이 탄생했다. 이를 위한 독자성분으로 세라마이드 다중나노캡슐기술을 적용해서 나노사이즈 캡슐로 피부 각질층까지 성분을 침투시키고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하바연구소도 7월 중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제품의 제품 메시지와 강점을 어필했다.

고세(KOSE)는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 브랜드인 ‘유키하다세이 MYV’에서 처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인다. 유키하다세이MYV는 유키하다세이의 프리미엄라인이며 기존에는 스킨케어 라인만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추가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식물성 엑기스를 배합해 자신의 피부와 일체화된 듯한 투명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시키고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한다. 메인 제품인 ‘오일트리트먼트 파운데이션’은 고세 최초 아미노산으로 처리한 파우더를 오일파운데이션에 배합한 신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피부 자체가 깨끗해진 듯한 인상을 주며 피부건조를 방지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메이크업 베이스, 컨실러, 페이스파우더, 전용스펀지, 퍼프도 동시 출시된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의 상반기 신규 제품 출시개수 자체는 줄었으나 하반기도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 중 프리미엄 라인 강화로 일본 화장품의 강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기타 일본에 화장품 수출 시 주의점, 규제에 관한 문의 사항은 info@yakuji.net 으로 문의 바랍니다. 일본약사법무학회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인증 NATRUE의 제3자 인증기관입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코스맥스, 젤리타입 메이크업 기술 강화
코스맥스, 젤리타입 메이크업 기술 강화
랑콤, 뮤즈 김희선의 청순 미모 돋보이는 화보 공개
랑콤, 뮤즈 김희선의 청순 미모 돋보이는 화보 공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