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칼럼 인터뷰
엔그리디언트 뷰티소재 사업팀 임석원부장“먹어도 될만큼 안전한 화장품 원료 입니다”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9.13 15:45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CJ제일제당의 미래 신사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원료사업은 1년여만에 사업승인을 받았음에도 올해 상반기 ‘인코스메틱스글로벌’에 참가하여 경쟁력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엔 그리디언트 임석원 부장

식품회사가 모체인 CJ제일제당의 특성상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안전한 소재를 바이오 공정을 통해 개발한 화장품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최근 인력보강과 대량생산 체계구축을 비롯하여 화장품 전문연구원 보강 등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CJ제일제당 뷰티소재사업팀 임석원 부장에게 ‘엔그리디언트’의 차별화 원료 이야기를 들어보자.

먹어도 될만큼 안전한 화장품 원료
CJ제일제당 뷰티사업소재팀의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엔그리디언트’는 CJ제일제당 내 인천 식품공장에서 함께 생산하는 만큼 식품위생법의 관리를 받으며 이에 저촉되지 않는 먹어도 되는 안전한 수준의 소재라는 특성이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이지만 FSSC22000과 HACCP 인증을 획득해 ‘가습기 살균제’와 ‘살충제 계란’ 등에서 비롯된 ‘케미포비아’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진 시대에 더욱 화장품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함을 어필하고 있다.

또 최근 멀티밤크림, 에센스, 핸드크림, 선 로션, 에어쿠션, 립스틱, 클렌징오일, 헤어오일, 손소독제 등 다양한 가이드처방 포트폴리오 셋팅을 추가함으로써 화장품 기초원료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용감과 제형적 차별화를 화장품연구자와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버터(BT)의 경우 초컬릿에 사용되는 코코아버터의 특성을 특허받은 바이오 공정기술로 구현하여 혀에 닿으면 녹아버리듯 피부의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재미있는 물성을 갖고 있어 이를 통한 흥미로운 제형 개발이 가능하다.

또 밀의 배아부분만을 모아서 발효한 유효성분을 활용한 다 기능성 원료의 최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미백, 주름개선 및 진정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화장품 원료의 트랜드는 천연, 안전함, 다기능성, 안티폴루션 등의 메가트랜드 등이 지배하고 있다. 복합기능성 원료나 고기능성 원료 등이 유행하고 있으며 RSPO 인증을 거친 원료나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 경영이 한 트랜드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친환경적으로 사용하기 쉽게 제공하는 시도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원료완제품 대량생산을 비롯해 사업초기이지만 화장품 고객사가 신뢰할 만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다. 하반기는 다양한 가이드제형 추가확보를 준비하는 한편 화장품원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력 강화 등의 본격적 행보를 준비할 예정이다.

업계 발전 위한 새 패러다임 필요

최근 ‘나고야의정서’로 인해 TF단이 발족하는 등 생물자원 확보의 대안과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이지만 업계의 많은 기업이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명확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선정과 이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 등을 위한 업계 내의 협력과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미래에는 화장품 원료사업에 있어 자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한 특수성이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몬산토’와 같은 글로벌 종자기업과의 싸움을 위해서도 ‘나고야의정서’ 해당국으로서 발생될 수 있는 분쟁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도 적절한 사전대비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화장품업계 전반에 걸쳐 사드이슈라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기반한 여파가 당분간은 지속되겠지만 적극적인 글로벌 다각화 전략의 구사를 통해 위기를 분산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시도들이 궁극적으로 화장품 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며 이 기간을 영리하게 대처함에 따라 화장품업계가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모멘텀(계기)와 건강한 생태계로의 재편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의 ‘엔그리디언트’도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제공하여 화장품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석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라벨영, 바르는 윤곽주사 ‘쇼킹윤곽밴딩크림’ 출시
라벨영, 바르는 윤곽주사 ‘쇼킹윤곽밴딩크림’ 출시
생활화학제품 여전히 ‘불안’…화장품은 본격 친환경 자연주의
생활화학제품 여전히 ‘불안’…화장품은 본격 친환경 자연주의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