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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화장품 시장 진출 기회對한국 화장품 수입 증가세…전년비 52.1%↑
방석현 기자  |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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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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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한국 화장품 수입 증가와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체코화장품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지연 KOTRA 체코 프라하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체코는 한국으로부터 화장품 수입이 최근 3년간 증가하고 있으며 체코 바이어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특히 체코는 소득 증가 및 미용 관심 증가로 미용·위생용품(Beauty and Personal Care)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자 구매력 향상으로 2016년 체코 미용 및 위생용품 시장도 전년대비 1% 증가했으며 시장규모는 258억 체코 코루나(약 11억6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은 체코의 17위 화장품 수입국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2015년과 2016년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각각 18.7%, 52.1%로 수입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5월 누계기준으로 체코의 전체 화장품 수입이 감소했음에도 대한국 수입은 19.5% 증가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산 BB·CC크림 인지도는 높은 편이며 체코 최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Notino.cz와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사인 Sephora.cz 온라인 숍에서 각각 미샤와 닥터자르트의 제품이 BB크림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이는 합리적인 현지 소비문화 영향으로 고가의 화장품 브랜드보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찾는 고객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전체 매출에서 헤어용품(19.9%), 기초화장품(17.5%), 색조화장품(14.2%), 향수(12.2%)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2.5%로 전체 시장성장률을 상회해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9%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지연 무역관은 “최근 사절단 방문 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체코 바이어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며 “특히 안티에이징, 안티트러블 등 기능성 기초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코 소비자들의 색조화장품은 유럽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초화장품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인 후 색조화장품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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