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나노팜(대표이사 이승용)은 지난 19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올해 첫 번째이자 제81차 나노팜피부강좌를 가졌다.

매년 3개월마다 진행되는 나노팜 피부강좌는 1시간 이론강의와 2시간 신기술 시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번 45명 피부미용관리사들이 참석했다.

제1부 강의는 나노팜 권흥주 차장이 ‘항노화와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권 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 추세와 얼리 안티에이징 등 젊은 연령층의 항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함께 기능성 화장품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제품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며 나노팜의 안티에이징 3종 세트를 소개했다. 특히 나노팜의 ‘엔클라덤 레쥬베네이션크림’의 주성분인 아데노이신은 천연추출물질로 광독성이 없어 밤낮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화장품의 주요 효능이 보습, 윤기 등의 기초적인 피부관리 수준이었다면 최근엔 많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로 주름 개선, 탄력 증진, 미백이 대세다. 이에 따라 직장여성들이 안정성 위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부 강의는 청비송의학연구소 김효린 소장의 ‘사각턱 근막 기법’에 대한 강의가 실습 위주로 진행돼 피부미용관리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3일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나노팜은 2008년 1월부터 시행 중인 ‘피부미용국가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35만명 피부미용관리사를 대상으로 나노팜무료피부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피부미용인들로부터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82차 나노팜피부강좌는 오는 6월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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