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een Skin 지소정 원장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Queen Skin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에스테틱숍이다. 가정일에 바쁜 주부들이 부담 없이 들려볼 수 있으며 지소정 원장의 미소가 있어 더욱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이다.

장기적인 불경기에 안주하려는 마음이 더 크기 마련인데, Queen Skin 에스테틱 지소정 원장은 가격경쟁보다는 숍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디프로그램 중심으로 골드테라피를 집중적으로 에스테틱숍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다른 곳과 차별화를 통해 많은 고객이 만족하는 에스테틱 숍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지소정 원장과 직원들

지 원장은 2004년 프랜차이즈 교육부 강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6년 Queen Skin 에스테틱숍을 오픈하게 됐다. Queen Skin 에스테틱숍의 주 고객층은 40~50대다. 10년 가까이 하다 보니 단골손님 연령이 점점 높아졌다. 처음 봤을 때 40대였던 고객이 50대가 돼 건강상 문제가 생긴 손님이 많았다. 특히 항암 치료 후 생기는 휴우증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줬는데 그 과정에서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 Queen Skin 에스테틱 내부

“에스테틱숍이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누구나 편하게 관리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지원장은 Queen Skin 이라는 이름을 걸고 세 군데의 숍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기회가 와서 오픈했지만 경영 미숙으로 힘들었던 점도 많았다. 그래서 항상 낮은 자세로 배워 가면서 운영하고 있다. 편안하게 부담 없이 관리하러 오는 곳, 누구나 와서 편하게 관리받고 몸도 좋아 지는 시스템을 추구해 에스테틱 숍을 운영하고 있다.

▲ Queen Skin 에스테틱 내부

처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직업의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사람을 치유하는 일이며 여자들에게 최고의 직업입니다”

지원장은 헤어와 네일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도 하며 운동과 식사까지 가능한 복합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원빈 기자  jpbee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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