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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스메틱 김찬중 사업본부장
  • 승인 2002.05.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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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스메틱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앙드레 김’ 화장품이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전문점 시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쇄신시킬만한 신선한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새바람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찬중 사업본부장.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영업부장이었던 그가 ‘패션코스메틱 살리기’라는 중책을 맡아서 일으키고 있는 바람이다. “패션코스메틱이 앙드레김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지고도 전문점 시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은 정책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전문점에서 신바람나게 판매할 수 있고 특약점에서도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 또는 보완시키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업 활성화이니까요.” 영업 통뼈답게 김 본부장의 말은 시원시원하다. 과거의 잘못은 솔직히 인정하고 문제점을 시정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것. 특히 영업 최우선주의가 그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본부장은 89년 한불화장품 창립 멤버로 영업 일선에서 몸으로 실천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최연소 지점장을 맡는 등 지점장 생활도 오래 해 전문점 영업에 대해서 이인자라면 서러울 정도. 99년 에스까다코스메틱 출범 때도 영업부장을 맡아 에스까다의 성공에 안팎으로 수많은 공헌을 하는 등 영업실무는 훤히 꿰차고 있다. 이런 영업실무 중심의 마인드가 패션코스메틱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영업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정책상의 변경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직도 보강 중입니다. 이와함께 조직원들의 의욕을 독려하고 있으며 판매관리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영업 출신답게 이런 정책적인 변화와 함께 실천적인 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주 수도권에 이어 대구, 부산, 광주 등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특약점과 전문점의 살아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 전문점 집중화를 위해 홈쇼핑 유통과도 거래를 끊은 상태. 현재 900점에 그치고 있는 거래 전문점도 올해 안에 15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월매출 5억9000만원에 그쳤지만 올해 말에는 월 10억원의 매출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월 20억원 정도는 해야죠. 회사 내부에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느껴져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 본부장의 말처럼 패션코스메틱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출근 시간이 자발적으로 당겨지고 있으며 팀장급 이상의 직원은 토요 휴무도 반납할 정도. 국내 대표 브랜드 ‘앙드레김’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열정이 배어난다. 그 열정의 중심에 서있는 김 본부장은 영업 최우선주의로 ‘앙드레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회사에서 영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90% 정도로 잡고 마케팅도 영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환상적인 영업으로 앙드레김 브랜드를 키워야죠. 그래야 이를 초석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최철용 기자 a4g@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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