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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요시다의 일본 화장품 바로 알기> 58일본 화장품 신제품 출시 결산
  • 이원식 기자
  • 승인 2017.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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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주간 장업에 따르면 2016년 화장품 신제품 출시 개수(신규색상, 색상개량, 한정품, 리필 포함)는 전년대비 94개 증가한 2415개(+4.0%)였고 평균단가는 1006엔 감소한 4035엔 (-20.0%)였다.

품목별로 보면 스킨케어는 20.5%, 색조는 24.5%, 아이메이크업은 10.3%, 헤어케어 9.9%, 바디는 7.2%, 남성화장품 2.5% 등 주요 카테고리 6개 항목에서 출시개수, 평균단가 모두 전년을 밑돌았다.

2016년 일본화장품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면 BB/CC크림에 이어 한국발 베이스/파운데이션 제품류인 ‘쿠션’제품이 일본인여성들의 지지를 받아 색조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미 시장에 정착한 BB/CC크림의 흐름에 빗대어 보면 2017년은 일본 코스메브랜드에서 국산을 내세운 쿠션제품의 출시로 이어지고 시장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킨케어 영역에서는 ‘탄산’을 중심으로 세안/마스크팩이 주목을 받았고, 에이징 스킨케어 등의 ‘코스메디컬’ 제품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출시되어 프리미엄 시장을 견인했다.

한편 2014년 가을부터 확대된 외국인관광객의 일본 국내 수요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발생한 싹쓸이 쇼핑구매행태가 감소세에 있으나 여전히 방일 외국인 수는 증가 추세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화장품 기업들이 발표한 향후 국내 인바운드 예측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시장활성화의 적기로 보고, 메이드인 재팬의 수요환기와 인바운드용 제품을 적절히 교체하면서 완만한 성장으로 이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는 발언들이 많았다.

스킨케어, 색조 등 분야에서는 신제품보다 기존시리즈의 한정품(패키지, 색상)과 가성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판촉물 판매가 많아진 것을 보면 인바운드를 의식한 대응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은 2015년에 이어 도쿄, 오사카 등 특히 수요가 큰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업체의 직영 플래그샵 전개가 많았다.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일본 고유의 접객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방일외국인 재방문과 아웃바운드를 의식한 전략이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기업들의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화장품 신제품의 품목별 가격대는 다음과 같았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신제품 출시 개수는전년대비 95.9%로 하락했다. 가격도 97.9%로 낮아져 2016년 신제품 출시상황은 약간 안정세에 접어든 상황이다.

색조 영역은 96.3%로 감소한 개수보다, 69.5%로 떨어진 가격대 하락폭이 더 눈에 띄었다. 파운데이션 신제품개수는 82.1%로 감소했으나 가격은 112.7%가 되어 두 자리수로 성장했다.

아이메이크업은 수량은 92.5%, 가격대는 95.1%였다. 헤어제품은 수량이 85.9%, 가격은 93.2%로 모두 감소했다.

그 외 남성화장품, 세정제 등 카테고리 또한 수량, 가격하락 현상이 보이며 인바운드 수요 감소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2017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일본에 화장품 수출 시 주의점, 규제에 관한 문의 사항은 info@yakuji.net 으로 문의 바랍니다. 일본약사법무학회는 유기농/내추럴 화장품 인증 NATRUE의 제3자 인증 기관입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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