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中 수출 "위생허가 없이 등록으로 가능"CFDA 발표…내년 12월 21일까지 시행
  • 이원식 기자
  • 승인 2017.01.19 18:29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국내 화장품기업이 중국 상해시 푸동신구에서 수입화장품 등록절차를 이용하면 위생허가 없이도 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지난 18일 총국 상해시 푸동신구에 대한 '수입 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관리 업무 절차'의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는 상해시 푸동신구 항구를 통해 최초로 수입되는 비특수용도화장품(일반화장품)의 등록업무 절차, 신청 시 구비서류, 등록 신청서 양식 및 중국 국경 내 책임자 수권서 양식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업무절차는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12월 21일까지 잠정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상해시 푸동신구에서 수입 신고를 하는 최초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 업무를 규범화하고, 등록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특별히 제정됐다는 설명이다.

업무절차는 등록 방식으로 상해시 푸동신구 항구를 통해 수입하면서 중국 국경 내(이하 경내) 책임자의 등록지가 상해시 푸동신구에 소재한 최초의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에 적용된다.

올해 3월 1일부터 2018년 12월 21일까지 상해시 푸동신구 항구를 통해 수입하고, 중국 국경 내 책임자 등록지가 상해 푸동신구에 소재한 최초 수입비특수화장품에 대해 현행의 심사허가제를 등록관리제로 조정한다.

수입화장품 생산기업과 중국 국경 내 책임자는 제품을 수입하기 전에 최초 수입비특수화장품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최초로 수입되는 비특수용도화장품의 등록은 등록시스템을 통해 실시하고, 등록시스템에서 등록증을 취득한 후에 수입 무역을 진행할 수 있다. 3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되기 때문에 등록을 허락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이번 지침에서 상해시 식품약품감독관리부가 3개월 안에 등록 가부를 해당업체에 통보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6~8개월 정도 걸리는 현행 위생허가 심사에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해시 식품약품감독관리부에서는 제품의 등록 자료(서면자료 및 전자서류 포함)를 받은 후 제품이 등록범위에 속하는지, 등록자료의 누락 여부, 등록자료가 규정된 양식에 부합하는지 등에 대해 대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구에 부합하면 등록을 허락하고 제품의 등록정보를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정무 웹사이트에 공표한다.

만약 최초 수입 등록을 진행한 제품이 나중에 상해시 푸동신구 외의 항구를 통해 수입해야 할 경우, 등록제품정보를 말소하고 현행 ‘화장품위생감독조례’ 규정에 따라 화장품 최초 수입 행정허가 비준을 받아야 수입할 수 있다.

수입비특수용도화장품 등록을 신청하는 중국 국경 외 화장품생산기업은 등록지가 푸동신구에 소재한 기업법인을 경내 책임자로 수권해 제품의 수입 및 경영을 책임지게 하고, 법에 의거해 상응하는 제품의 품질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식품약품감독관리부와 출입경검험검역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제품의 품질 안전성 정보를 즉시 통보하고, 관련부처와 협력해 관련 위법 및 규정 위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등록 신청서 등 필요한 양식이나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마녀공장, 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댕냥이 에디션’ 출시
마녀공장, 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댕냥이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취약계층 위해 10억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LG생활건강, 취약계층 위해 10억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