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의 70% 이상이 비만으로 고민할 정도로 비만은 현대여성의 최대 화두다. 때문에 각가지 다이어트 방법과 식품, 의약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는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시점에 전문점 마사지 서비스실에 고가의 슬리밍 기기(고주파 심부 발열기)를 무상으로 제공한 에나 화장품의 영업 전략은 단연 눈에 띤다.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효과를 눈으로 확인시켜주는 거죠. 피부관리실 이용이 부담스러운 일반 소비자도 좋은 제품, 좋은 기기로 최상의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확실한 제품의 효능을 보여주기 위해 제품과 더불어 기기를 제공해준다는 에나화장품 손범진 사장의 설명이다. 손사장의 이런 영업전략 덕분에 에나 화장품은 구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효능·효과에 대해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홍보를 해준다는 것. 에나 제품이 이렇게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한국산업기술연구원에서 4년의 연구와 임상실험 덕분이다. “처음 제품을 봤을 때 저 역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러웠죠. 그래서 친누나한테 양해를 구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달후 20mm, 다시 보름 후에 1인치가 줄더군요.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한쪽 볼에만 테스트를 해보면 얼굴이 ‘짝짝이’가 될 정도로 에나 화장품은 뛰어난 슬리밍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얼굴, 가슴, 복부, 발 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부위별로 제작돼 각 부위의 특성에 맞게 제작된 것도 에나 화장품의 특징이라고 손사장은 덧붙인다. <최철용 기자 / 사진 엄호섭 기자>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