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정화예술대학교 석화도서관(관장 미용예술학부 이인복 교수)은 ‘제5회 정화다독인’을 선정하고 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상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진작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 2회(상·하반기) 선정한다. 정화다독인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에는 상장 및 부상(도서문화상품권, 독서대)이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학생은 최우수상에 사회복지전공 이서영, 항공서비스전공 엄정희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영유아보육전공 임찬주, 박지수, 피부미용전공 은소윤 학생이, 장려상에는 방송영상전공 이다예, 영유아보육전공 나주리, 미용전공 박도희, 피부미용전공 정보영, 항공서비스전공 김경희 학생이 선정됐다.

명동캠퍼스 최우수 다독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전공 이서영 학생은 상반기에 이어 2회에 걸쳐 다독인으로 선정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고 독서를 통해 생각을 더욱 깊게 하는 습관이 길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산캠퍼스 최우수 다독인으로 선정된 항공서비스전공 엄정희 학생은 “재학 중 다독인상을 꼭 받고 싶었는데 졸업을 앞두고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마음의 양식을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화도서관 이인복 관장은 “다독인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을 키우고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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