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국제미용기구 ICD KOREA (Intercoiffure Mondial KOREA)는 지난달 회원들과 함께 내년에 있을 ICD WORLD CONGRESS를 준비하기 위해 괌 두짓타니 호텔에서 연수를 가졌다.

30명의 회원과 함께 떠난 ICD KOREA 괌 연수는 첫 날에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 이튿날 하얏트 리젠시 호텔 연회장에서 회원들 자기 소개의 시간, 살롱 경영 철학, 살롱 경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 이철 ICD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AHA(ASIA HAIRDESIGNER ASSOCIATION)의 괌 지부 회장이 나와 세미나를 함께 가졌다.

고정현 ICD KOREA 회장은 “내년에 있을 ICD 월드 콩글레스의 준비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 4년에 한 번 있는 ICD의 상징과 같은 국제 행사이며 전 세계의 ICD 회원들이 모이는 국제대회다. 철저한 준비로 한국 무대를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2회 Intercoiffure World Congress는 일본 오사카·교토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간은 2017년 5월 15일-17일이다.

앞서 지난 6일에 ICD의 세계 부회장인 카키모토 대표가 한국에 방문해 ICD KOREA의 임원진과 함께 내년에 있을 월드 콩글레스 일정을 논의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