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웰코스(대표 김영돈)는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 낸 지금의 웰코스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경영의 내실화를 이루고 기업 전체 역량을 높이겠다’는 다짐을 내보였다.

또 ‘여러분들 개개인의 각 위치와 직급에 맞는 자기개발도 반드시 필요하며, 자기개발을 통해 업무의 수준이 향상돼야 한다’는 권고를 덧붙였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지원사업부 권순철 부장이 2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해 크리스탈패와 순금패, 여행상품권을 수여 받았다. 그 밖에 생산본부 김완영 상무 외 5명이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각각 1명, 6명의 직원이 15년 장기근속상과 10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장기근속자뿐만 아니라 1년 간 회사 발전에 기여가 컸던 임직원들은 우수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받아 창립기념식의 자리를 밝혔다.

웰코스는 고(故) 김상회 회장이 1986년 10월 10일 현대화장품공업사를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헤어 스트레이트 크림을 출시하고, 배용준 코팩을 히트시키며 급성장을 이뤘다. 현재 후르디아, 과일나라, 효연, 퓨어템, 뮤겐스 등 8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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