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아기 피부의 자연 개선 솔루션을 표방하는 브랜드 '킨더퍼페츠'가 출시됐다.

킨더퍼페츠는 ▲아이를 뜻하는 독일어 ‘킨더’ (Kinder)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 장난감인 인형을 뜻하는 영어 ‘퍼페츠’ (Puppets)의 합성어다.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더불어 아직 육아가 어려운 부모들에게 비타민처럼 활력소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았다.

킨더퍼페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든 제품의 전성분이 ‘EWG 그린 등급’이라는 점이다. EWG 등급은 미국의 공신력있는 환경단체인 EWG (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화장품 성분의 안전도에 따라 나눈 것을 말한다. 킨더퍼페츠는 가장 안전한 0~2등급, 즉 그린 등급에 해당하는 성분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약한 아기 피부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부 본연의 면역력과 자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주로 사용했다.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킨더퍼페츠 제품에서는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주성분, 용량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리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패키지에 제품 개봉일을 직접 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든 제품은 투명 용기를 사용해 현재 남아있는 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킨더퍼페츠는 현재 ▲ 베이비 로션 ▲ 베이비 크림 ▲ 수딩젤 ▲ 샴푸앤바스로 총 네 가지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10월 중 100% 오가닉 오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킨더퍼페츠 안동혁 대표는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기와 부모 모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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