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화장품 유통 브랜드 평판 8월 조사결과, 1위 미샤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리따움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9일 지난달 18일부터 조사한 한 달 간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으로 잇츠스킨은 이번 조사에 새롭게 포함된 브랜드다.

10개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 간 빅데이터 평판을 기반으로 지난 19일까지 한 달 간의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2천193만82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추정했다. 지난달 브랜드 빅데이터 1천705만2132개와 비교했을 41.4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8월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는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순으로 도출됐다.

1위를 차지한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3600, 소통지수 96만102, 커뮤니티지수 92만3353, 소셜지수 61만3908로 브랜드 평판지수 307만963이 됐다.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217만1545 보다 41.42%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78만7400, 소통지수 107만4744, 커뮤니티지수 49만7703, 소셜지수 59만6768로 브랜드 평판지수 295만6615가 됐다.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332만8593 보다 11.18%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3위를 차지한 아리따움은 참여지수 99만5900, 소통지수 99만5247, 커뮤니티지수 33만125, 소셜지수 34만249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266만3765가 됐다.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215만8094 보다 23.4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8월 분석결과, 화장품 유통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이 비슷해지고 있다”며 “브랜드 평판 순위를 보면 미샤가 브랜드 소비량이 급등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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