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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봉엘에스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신원료 소개 및 수입대체 제품을 개발해 헤어펌제 국산화 성공을 시작으로 Professional cosmetic ingredients인 헤어전문소재, Amino acid 유도체, Bio-synthesis cosmetic ingredients, Eco-Green process Natural cosmetic ingredients 전반에 걸쳐 화장품소재만 900여종을 다루고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14.6%의 발전을 하고 있는 성장의 원동력은 회사의 경영 7원칙에 기반한 무차입 경영, 내실경영 등을 바탕으로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투명경영과 함께 기술개발 우선경영에 기초한다.
회사의 중앙연구소는 전체 인력 중 30% 정도를 차지할 만큼 연구전문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과 생산은 물론 고객 니즈에 한발 앞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사와 함께 화장품 사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봉엘에스의 관계회사인 P&K임상연구센타는 화장품, 의약외품의 인체적용 시험 및 효능 평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Total Solution for Human Better Being,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미션을 가진 대봉엘에스는 올해로 꼭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대봉엘에스는 지속 발전하는 100년 기업을 내다보며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식품산업에서 고객이 원하는 삶의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대봉엘에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는 2010년 설립돼 녹차, 백년초 열매, 마치현 등 제주 자생 식물이나 제주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 다수의 특허 출원 및 연구과제를 수행한 가운데, 여러 건을 상용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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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제주 현지에서 천연물 R&D는 물론 원료 생산까지 가능하게 됐고, 파트너십에 기반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거래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드 인 제주인증제는 제주의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등재된 제주의 청정자연으로써의 가치가 화장품 에코인증으로 담겨 그 경쟁력을 더 높이고 있다.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6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제주에서 얻은 천연소재를 중심으로 총 30여 가지 제품을 홍보한 가운데, Base oil, Color Powder, Polymer, Floral water, Marine, Active의 카테고리에 따른 15종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녹차, 스피루리나, 백년초에서 추출한 내추럴 컬러 제품, 현무암에서 추출한 파우더 제품 등이 있으며 특히 이들 제품은 본래의 주 기능 외에 부가 효능까지 겸비한 멀티 제품으로 차별화 했다. 베이스 오일제품은 보습 효과 외에 안티에이징, 항염 등의 효능을, 내추럴 컬러 제품은 소재에 따라 안티에이징 또는 미백 효능이 있으며, 파우더 제품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천연소재는 많았지만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천연소재는 많지 않아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대봉엘에스의 박진오 대표는 “당사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토대로 고객사와 협력해 고유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품질 원료의 리딩 업체로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안정성, 지속가능성, 환경 친화적 특성이 부가된 대봉엘에스 소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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