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올해 10회째를 맞는‘2016 부산 네일엑스포 비네일’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첫날은‘Beauty World Championship’이 진행된다. 대회 참가대상은 고등부, 대학부, 아카데미부, 일반부로 경기는 헤어, 메이크업, 스킨아트, 속눈썹, 피부, 네일, 두피, 퍼머넌트메이크업, 왁싱 분야에서 치러진다.

이어 둘째날은 한국네일협회와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가 주최하며 반디가 협찬하는 ‘Nail World Championship’이 진행돼 총 3일에 걸쳐 약 1000여명의 선수단및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지난해‘2015 부산네일엑스포 비네일’은 40여개 업체 155부스 규모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세미나가 열려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매해 전시회에 국내 최고 네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를 비롯해 젤리핏, 아이스젤, 캔디네일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대한네일미용업 중앙회 이은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문화를 육성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네일전문 산업박람회로서 네일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와 취업 준비자들에게는 최신 트렌드와 신상품 정보,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와 네일피아가 더 나은 네일문화 발전을 위해 네일아트의 힘과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www.knta.org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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