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신샛별 기자] 톰 포드 뷰티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코스메틱 코너 입점을 통해 최초로 경기 지역 진출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갤러리아 압구정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해 그 주간 갤러리아 압구정 실시간 인기 브랜드 1위에 등극하기도 한 톰 포드 뷰티는 이후, 현대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 매장 오픈까지 빠르게 이뤄내며 강남 지역 뷰티 시장을 점령한 바 있어 이번 경기 지역 매장 진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톰 포드 뷰티 현대 판교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제품 코너와 함께, 젊은 가족 단위의 거주자들이 많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가족 선물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물 포장 공간을 국내 최초로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톰 포드 뷰티 마케팅팀 관계자는 "톰 포드 뷰티는 국내 론칭 이후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통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며 "분당과 강남을 잇는 입지에 위치한 현대 판교점은 경기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신 문화와 트렌드를 전파할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톰 포드 뷰티(www.tomford.com/beauty)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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