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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신샛별 기자] 올리브영의 웨이크메이크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나난과 콜라보레이션한 DIY스티커 키트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웨이크 유어 프리다 레이블북은 멕시코 여류 화가 프리다칼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DIY스티커 4종 키트로 각각 '독립적인 프리다', '열정의 프리다', '아름다운 프리다', '꿈꾸는 프리다'의 주제를 담고 있다. 웨이크메이크 제품은 물론 노트북 등 여러 일상 용품 등에 부착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난 작가는 신세계백화점, 서울타워. 유니클로, 푸시버튼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대한항공과의 협업으로 소비자가 뽑은 옥외광고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주목된다.
올리브영 마케팅팀 관계자는 "나난 작가는 웨이크메이크 콘셉트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선정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나난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프리다칼로 DIY스티커 키트로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창조해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크메이크(www.oliveyoung.co.kr)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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