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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박일우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인천지회(지회장 김정숙)는 올해 지회원 교육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숙 지회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숍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인천지회가 중점적으로 교육하려는 분야는 두피테라피와 근육학 이론 등 2가지로, 김 지회장은 지회 월례회의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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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인천지회장 | ||
먼저 두피테라피 분야는 이미 2월에 1차 교육을 실시했다. 5명의 지회원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 근육학 교육은 이론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김 지회장은 “바디관리는 힘들다고 안 하는 숍이 많은데, 근육학 이론을 몰라서 그런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펼칠 각오를 밝혔다.
교육강사는 우선 각 분야에 정통한 지회원들이 맡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마땅한 강사가 없을 경우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사업인 신규회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들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의 위상 제고로 자발적 회원 가입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게 김 지회장의 설명.
김 지회장은 “요즘은 자발적으로 가입하겠다는 문의가 많다. 이런 사례를 겪으며 우리 협회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불법.무허가업소 단속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최근 언론보도에도 나오듯이 일부 불법업소들이 전체 피부미용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전문 피부미용인들의 권익을 위해 불법업소 단속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일우 기자 fre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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