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서울 명동의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 미용전공 학생들이 지난 24일 폐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안윤정의 앙스 안윤정(ANS AN YUNJUNG), 주효순 디자이너(PAUL&ALICE) 컬렉션 등 7개의 컬렉션에서 모델들의 헤어를 맡았다.

이번 패션쇼에는 미용전공의 정화미인회 및 미드림 특별반과 정화인증제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7개 컬렉션의 각기 다른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여 미용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박영은(미용전공 2학년)학생은 “새롭고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특별반 활동으로 평소 연습했던 기량을 뽐낼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스타일링 한 모델이 무대 위에서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채선숙 미용학과장은 “우리나라 최고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미용 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화인증제를 통한 차별화된 미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www.jb.ac.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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