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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월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 개막식 장면. | ||
[주간코스메틱 박일우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와 CIDESCO 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27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가 오는 4월 27~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산업 박람회로 정평이 나 있는 뷰티산업 박람회에는 수도권 피부미용업주 및 일반관람객 약 8,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치러질 전망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50개 이상의 업체에서 80여 부스가 전시돼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게 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업체는 제이엔씨 벤자롱, 수정코스메틱, NF코리아, 코코인터내셔널, 제스파, 가이아, CTC바이오, 프로스테믹스, 상아코스메틱, 대주메디칼, 하우동천, 오도라타, 다비스톤, 닥터시피유, 포에버그린, 미용도매114, 타임마스터, 팜스비앤비, 라세화장품, 노아코스메틱, 레비론, 이바롬코스메틱 등이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해 국내 피부미용 산업의 위상과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업계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데스코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성공적인 세계대회를 개최한 나라 답게 행사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피부미용업계가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서울, 경기, 인천지역 피부미용업주를 대상으로 2015년 첫 위생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위생교육은 박람회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에,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 등 양일간 총 3회 걸쳐 법규, 소양, 기술교육 등을 3시간 동안 강의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정보력이 약한 산업인들이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서로 정보교환도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한다"며 "위생교육에 참여하는 피부미용업주들은 이 자리를 통해 숍 매출 증대 방안,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효과를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일우 기자 fre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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