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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박일우 기자] 기초화장품 전문브랜드 참존(대표 김광석)이 화장품 국제기준 인증 ISO 22716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2716은 우수한 화장품의 제조를 위해 2007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규격이며 미국, EU, 일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화장품 품질관리의 가이드 라인이다.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세계적인 기준의 화장품 제조 환경을 인증받게 된 참존은 이번 ISO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수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참존은 OEM ODM 기업의 홍수 속에서도 자체 R&D센터와 생산라인을 보유한 국내 몇 안되는 화장품기업 중 하나로 30년간 세계적으로 품질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 품질력의 중심에 있는 '참존기술원'은 품질 좋은 기초화장품을 개발하는 ‘화장품연구소‘, 피부노화 방지 연구를 진행하는 ‘응용연구소’, 신소재 개발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생물소재연구소＇등 세분화된 연구소를 통해 참존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참존 측은 ‘각 국가별로 TBT(기술무역장벽)가 강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ISO 인증 획득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eauty 선두주자로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1984년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는 참존은 피부과학 연구에 매진해 1992년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성 판매 허가 획득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1994년 국내 항공사 기내면세품으로 채택, 2013년 중국 4대 항공사 기내면세품 채택 등 국내 스킨케어 명품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박일우 기자 fre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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