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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소비자 불만도 증가이용자 40.2% 피해 경험, 대책 마련 시급
  • 오선혜 기자
  • 승인 2014.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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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해외직구 이용자들은 △반품 수수료 부당 청구(29.5%) △취소, 환불지연 및 거부(26.4%) △배송지연, 오배송, 분실(19.0%) △제품 불량, 파손 및 A/S 불가(11.8%) △사업자 연락두절(6.4%) 순으로 불만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불만 이유별 현황

출처: 한국소비자원


특히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월 해외직구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펼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2%는 제품의 하자, 배송 지연, 환불 거부 등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대행 사이트 이용 시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일부 제품만 배송되거나, 환불 등 사후 조치가 안되는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해외 직접배송 사이트 이용자의 경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구입 후 통관 불가 제품으로 폐기대상이 된 사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오거나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 발생 등의 사례도 있었다.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응답자들은 △해외직구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55.8%) △해외직구 사이트에 대한 비교정보 제공(51.0%) △해외직구 주요 국가 간 소비자피해구제 공조.협력 시스템 마련(50.6%) 등을 꼽았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이용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 가이드라인 마련과 함께 소비자 지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계부처와 함께 역직구를 포함한 해외직구 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지원을 위한 관련조직을 정비하고 해외직구 주요 대상국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거래에 대한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할 방안이다.

오선혜 기자  o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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